"경기도민 66.3%, 김포 등 서울시 편입 반대"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경기도 의뢰로 지난 2~5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도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에 대해 66.3%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는 29.5%%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남부의 경우 반대가 65.9%, 북부는 67.6%로 비슷했습니다.
의왕시가 73.5%로 가장 반대 의견이 많았고, 서울 편입 논란의 시발이 된 김포시의 반대 의견은 61.9%였습니다.
찬성 의견은 광명시가 47.4%로 상대적으로 가장 많았고 구리시는 41.5%였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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