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나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18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과 함께 오늘(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 3년 이상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의 '숨은 금융자산'은 모두 17조 9천13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는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숨은 금융자산'을 문의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어카운트인포'를 받아 조회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 100만 원 이하 예·적금과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고, 미사용 카드 포인트도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기자ㅣ나연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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