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지난 2월부터 꾸준히 가동한 듯"
북한이 폐쇄된 개성공단의 시설을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무단가동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유아시아방송 RFA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항공우주국의 위성 열적외선 영상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은 "2월부터 개성공단 곳곳에서 고열을 뿜어내는 게 확인됐다"며 가동되는 공장들의 업종이 다양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6월 "버스 출입 등 북한이 개성공단을 무단 가동하는 정황이 지속해서 관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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