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진 누적 98곳…전북 고창서 3건 추가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 발병 농가가 하루사이 3곳 더 늘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오후 2시 기준 전북 고창의 한우 축산 농가 3곳이 추가로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국내 첫 럼피스킨 발병 확인 이래 누적 피해 농가는 모두 9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10일 기준 전국 모든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완료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장에 내려진 이동 제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
[email protected])
#소 #럼피스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