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당이 내놓은 현수막 시안으로 청년세대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며 총선기획단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원칙과 상식'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시도당과 지역위원회 모두 당이 공지한 현수막 시안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현수막 사태는 도덕성과 민주주의, 비전이 상실된 민주당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며, 민주당이 청년세대를 정치와 경제에 무지하고 개인 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사무처는 2030 세대를 겨냥한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이를 예고하는 현수막을 걸어달라는 공문을 각 시·도당위원장에게 보냈는데, 공문에 첨부된 시안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등의 문구가 담겼습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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