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 세 번째 압수수색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0일)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중앙선관위와 전남선관위, 충북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 선관위 사무실 압수수색에 이어, 지난달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압수수색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기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중앙선관위 일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
[email protected])
#선관위 #채용_비리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