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머리에 천 뒤집어쓰고...' 알시파 병원 CCTV에 찍힌 인질들 공개

이스라엘군, 현지시간 19일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아래
깊이 10m·길이 55m '하마스 땅굴' 영상 공개

병원 공격 연일 '정당성' 여론전 펼치는 가운데

알시파 병원 내부 CCTV도 공개

하마스가 이스라엘 기습 공격한

지난달 7일 찍힌 영상에는

하마스 대원 추정 남성

인질 머리 위 천 뒤집어씌운 채 끌고 가는 모습 포착

병원 입구를 비추는 CCTV에선

해당 남성 끌고 복도 따라 병원 안으로 데려가는 모습도

또 다른 CCTV에는

부상 입은 한 남성 들것에 실어 옮겨지고

하마스 대원들이 병실 앞 지키는 모습도

이스라엘군,
"하마스 인질로 잡혀간 태국인·네팔인 남성"

"부상당한 두 인질, 하마스 은신처로 끌려가"

"현재 이들의 행방 확인하지 못해"

"하마스, 알시파 병원을 테러 기반 시설로 썼다는 증거"

이와 함께 이스라엘군

"가자서 하마스 대원 100여 명 생포"

로켓 부대원, 폭발물 전문가, 군수 담당 장교도 있어

무기고 위치 등 고급 정보 얻어…지상 작전 활용

인질 협상 막바지 단계 관측 속

하마스에 대한 압박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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