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남부에서 화물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피랍 선박이 튀르키예를 떠나 수에즈 운하를 거쳐 인도로 향하던 차량 운반용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로, 선적은 바하마에 등록돼 있으며 선원 22명이 승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나포 사실을 확인하기 몇 시간 전 후티는 이스라엘 회사가 소유 또는 운용하는 모든 선박을 나포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모든 나라는 이스라엘 선박에 탄 자국민을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나포 선박이 이스라엘 회사의 소유가 아니며 이 배에 여러 국적의 선원이 있지만 이스라엘인은 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과 우호적인 무장세력 후티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산발적으로 이스라엘 남부를 겨냥해 무인기와 미사일 공격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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