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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방패 대신 창 들고 싸울 것...대통령실 분위기도 달라져"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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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동훈 장관이 언제 정치에 뛰어들지, 어디로 뛰어들지 이런 저런 언론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방패 대신에 창을 들고 싸울 것이다. 지금 여권에서 한동훈 장관에 대한 출마 요구가 굉장히 구체화되고 있고 지금 언론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남영희> 그런데 언론보도가 왔다갔다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독 속보 이런 식으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번 12월 개각 명단에는 빠져 있다, 이런 얘기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직 확실하게 어떻게 방패로 쓸 것이냐, 창으로 쓸 것이냐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총선을 놓칠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정권과 운을 같이 하고 있고요.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볼 수 있는데 현재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쪽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었거든요, 최근에. 그런데 그 이슈를 분산시키고 또 TK를 지금 두 번 방문하면서 대구 쪽 민심을 어떻게 보면 좀 분산시키거나 아니면 이쪽으로 끌어오는 그런 역할을 한동훈 장관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12월 개각 명단에 없다고 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1월 11일까지는 기한이 있기 때문에 변수는 있을 것 같지만 총선은 출마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비례로 갈 것인지, 지역을 정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는 것 같아 보이네요.

◇앵커> 어디로 갈지는 아직 안 정해졌는데 이런저런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한동훈 장관이 어느 지역구로 출마할까, 이런저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대통령이 최근에 두 번씩이나 대구를 방문하면서 TK에 대한 중요성,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까? 그 자락 위에 또 한동훈 장관이 또 총선 준비를 위한 일종의 자락을 또 더 탄탄히 깔았다고 보는데요.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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