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교육감에게 듣는다…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연합뉴스TV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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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교육감에게 듣는다…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기술 발전에 따라 교실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모시고 관련 내용과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한 대응책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경기교육 하면 '자율, 균형, 미래'가 떠오릅니다. 특히 교육감님이 그동안 자율의 힘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면서 학교와 지역의 자율성을 강조하셨는데요. 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지난주 서울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죠. 두 기관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며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 직접 말씀해주세요.

경기교육에서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두 개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그동안은 학교 교실 안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요즘에는 학교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학교 현장이 달라지고 있나요?

우선 교실에서 AI 선생님과 학생들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했을 때 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다른 하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입니다. 지역의 교육 역량을 공유한 경기공유학교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요. 지역 여건이 다르고 학생 수요도 다를 텐데,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교육을 실천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늘어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해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하셨는데요.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이번 계획을 보고 무척 기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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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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