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설탕 등 76개 품목 낮은 관세 적용
정부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년에 76개 품목에 대해 낮은 관세를 적용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기 탄력관세 운용 계획'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반도체, 2차전지, 설탕, 닭고기, 계란 가공품과 원유 등 76개 품목에 인하된 관세율을 적용하는 할당관세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시장 교란 우려가 있는 품목에 인상된 세율을 적용하는 조정관세의 경우, 고추장, 활돔 등 13개 품목에 올해와 동일한 수준의 관세율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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