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위성 발사장 나온 김정은…'흰머리' 눈길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흰머리를 감추지 않고 그대로 노출에 눈길을 끌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참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흰머리가 두드러지게 난 김 위원장이 밝게 웃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불철주야 일하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꾸민 모습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초상화를 따라 했다거나 고혈압 등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가 많아졌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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