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 즉 SPC의 주력 주관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참여를 검토하면서 사업 신뢰도 문제가 해소돼 LH의 참여 없이도 SPC 구성이나 사업 추진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존 대구 공항 이전 부지 배후에 많게는 10만 세대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해 SPC 참여 기업들의 사업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K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상북도가 국토부, 의성군과 해결할 사안으로 대구시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화물터미널이 두 개가 돼 화물처리 용량이 늘어나면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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