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용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동관 방통위원장 49억원
올해 8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55명의 보유 재산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공개 대상자 중 장관급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재산이 모두 49억2,782만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신고 재산에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15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한 채 등이 포함됐습니다.
가장 재산이 많은 현직자는 74억9,941만원을 써낸 정용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입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임용 10명, 승진 11명, 퇴직 29명 등이 해당됩니다.
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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