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유치의 운명을 가를 개최지 결정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막판 '표심 잡기'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와 마주앉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조금 전 있었던 정부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근 / 국무총리비서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입니다.
2030 세계박람회 최종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핵심 인사들은 오늘 파리에서 마지막 유치교섭을 전개합니다.
한덕수 총리는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과 잇달아 만나 부산의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방문규 산업부장관, 오영주 외교 2차관을 포함해 정부 주요 인사들도 총출동합니다.
단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들과 마주앉을 예정입니다.
우리 기업들도 함께 뜁니다.
주로 한국과 경제 협력 수요가 있는 국가들을 집중적으로 만나서, 부산엑스포를 통해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하자고 설득한다는 전략입니다.
국민들의 성원과 회원국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치교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박광렬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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