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30일 오전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의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 외무부의 대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을 이틀간 연장하는 데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도 휴전 연장을 확인하면서 "조건은 이전 휴전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현지시간 24일 오전 7시에 시작된 휴전은 30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또 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을 석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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