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이후 북한이 비무장지대 감시초소를 복원하고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무장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국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북한 측이 비무장지대에서 재무장 움직임이 계속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종우]
지난 20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이후에 현 정부가 9.19 군사합의 중에서 공중적대행위 금지를 무효화 조치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북한이 맞대응 차원에서 모든 군사합의를 파기하겠다는 발언을 했었고 육상 적대행위 금지 모습을 행동으로 파기하고 있는 걸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서 군사분계선 주변에 있는 감시초소 11개씩 남북이 철거를 하거나 아니면 병력과 화기를 없애는 그런 조치를 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북한이 다시 복원하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복원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신종우]
지금 현재 상황은 GP라는 건 보통 지하에 방호대책을 수립해놓습니다. 과거 폭파된 GP들을 보면 지하까지 다 파괴된 것을 볼 수 있거든요. 사진상 나오는 모습들은 북한 군부가 파기선언조치에 따라서 전방부대가 할 수 있는 방안들 중에서 가장 빠른 조치를 하고 있는 거예요. 보통 초소라는 거는 방어를 위해서 구축을 해야 되는데 목재로 한 것도 보면 북한군도 육상에 대한 적대행위 금지 파기를 위해서 행동을 빨리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목재로 임시로 가설한다는 것 자체는 저거 자체가 사실 어떤 전투행위를 할 수 있는 그런 초소 형태는 아니지 않습니까?
[신종우]
순수의 감시의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북한 병사들이 감시초소로 들어가면서 총기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 이런 것도 목격이 됐단 말이죠.
[신종우]
그렇습니다. 보통 보면 사진상 나온 걸 보면 소총을 비롯해서 81mm 비방총포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919523895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