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교전 재개…가자지구 사망자 100명 넘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7일 만에 깨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와 이집트 접경 라파 등에 공습을 재개하면서 하루에만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 조직에 대해 다시 전투를 시작했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교전 재개 이후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109명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가 출격하는 등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가자지구 전역의 '테러 목표물' 20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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