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다저스 간다"…ESPN "10년 9,200억원"
일본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우리 돈 약 9,200억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오타니는 "나는 다저스를 나의 다음 팀으로 택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계약 조건이 10년 7억 달러라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첫해인 2018년 타자로서 22홈런, 투수로서 4승을 거두며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21년과 2023년 리그 최우수선수가 되며 MLB를 평정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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