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KB손보, 대한항공 꺾고 시즌 첫 연승
프로배구 남자부 최하위 KB손해보험이 2위 대한항공을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습니다.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양팀 최다인 43점을 기록한 외국인 공격수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개인 최다인 4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KB손보의 두 배 가까운 범실을 쏟아내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팀 최다인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수주 기자 (
[email protected])
#프로배구 #KB손보 #비예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