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50분간 무정차 통과·5명 병원 이송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반쯤 복정역 변전실 내 소화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변전소 인근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오전 9시 39분부터 약 50분간 상, 하행 열차가 모두 무정차 통과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 중 부상자는 없다면서도 이산화탄소가 누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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