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기업 이익과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17일) 내정 직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은 소감문을 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면 글로벌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과 정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내외 역량을 결집해 수출 성장세를 확고히 하고, 폭넓은 통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해 기업 이익과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통상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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