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강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약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한파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동행목욕탕인 아현스파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한파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어려움을 겪는 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 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동행목욕탕을 활용해 쪽방 주민이 추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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