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남성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치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낸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당뇨병 관리지표 보고서'를 보면 2019년부터 3년 동안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유병률은 15.8%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30~40대 유병률은 9.3%로, 24%를 보인 50~60대나 30%가 넘은 70대 이상 보다 낮았지만, 자신이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알거나 치료하는 비율도 낮았습니다.
30~40대 남성 환자 가운데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을 뜻하는 인지율은 51%에 불과해, 50대 이상 환자들보다 훨씬 낮았고, 30~40대 여성 역시 48%에 그쳤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비율 역시 30~40대는 남녀 모두 40%에서 46%에 그쳐, 60%~70%를 웃도는 50대 이상 환자들과 차이가 컸습니다.
기자 | 김혜은
AI 앵커ㅣY-ON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22115221345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