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와 함박눈이 지나고 이젠, 먼지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까지 올라 있습니다.
다행히 기온은 평년수준 이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바깥활동 하실 때에는 추위보단 먼지를 막아 줄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어제부터 남아 있는 먼지에 추가로 서해안에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서쪽지역 중심으로 강하게 나타나겠습니다.
계속 '나쁨' 상태가 유지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고요.
서울 8도, 대전 9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평일 동안은 별다른 눈이나 비예보 없고요.
2023년 마지막 주말 전국에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채널A뉴스 마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