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학교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강화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소년에 대한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전국 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는 현재 교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할 의무가 없고, 교육부의 지도서는 지나치게 전문적이어서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학생건강증진 분야 일반 지침을 개정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이같은 제도 개선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mail protected])
#권익위 #청소년마약 #마약예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