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분사하며 스카이72 강제집행 방해…용역직원 8명 기소
올해 1월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강제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7일 인천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법원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인천지법 집행관실은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스카이72 골프장 부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려주지 않은 기존 골프장 운영사를 상대로 강제집행을 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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