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PF 대출보증 규모 9조원…채권단에 소집 통보
산업은행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채권단 400여곳을 추려 소집 통보를 보냈습니다.
또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보증채무 규모는 9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은행이 최근 태영건설 금융채권단에 보낸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직접 차입금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80곳, 총 1조3천7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접 차입금 외에 태영건설이 PF 대출 보증을 선 사업장은 총 122곳, 대출 보증 규모는 9조1,8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종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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