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포 2백 발을 쏘는 바람에 연평도 주민들은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조금 전엔 서해 지역에서 북한이 또 포 60여 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랬던 북한 김정은이 오늘, 일본에 지진 위로 전문을 보내면서 기시다 총리에게 '각하'라고 했습니다.
북한이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걸 보면 지진 피해를 위로한 진정성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짜 의도는 북핵 위협에 대한 한일 공조를 흔들려는 걸 껍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다시 확인된 진짜 속내.]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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