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OECD 국가들보다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정부 설명이 '가스라이팅'이고, 이를 제시한 연구보고서는 통계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 토론회에 참석한 우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OECD가 아닌 주요 7개국과 비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살리겠다는 공공의료 분야에 대해선 업무는 적고, 연봉은 많은 '엘도라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원 논란과 관련해 의사를 늘리면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들이 간다는 낙수 효과가 근거 없다는 걸 이 대표가 증명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우 원장은 의사협회 계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소아과 오픈런' 현상은 엄마들이 친구들과 브런치 타임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YTN 조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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