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11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SK는 서울 홈 경기에서 김선형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26득점에 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10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정관장을 83대 71로 완파했습니다.
2위 SK는 선두 DB와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고, 정관장은 8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LG는 정희재가 5개, 구탕이 3개 등 3점 슛 12개를 터뜨리며 현대모비스에 90대 79로 승리했고, KCC는 3점 슛 3방 등 18득점을 올린 허웅을 앞세워 소노를 83대 74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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