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신당의 첫 정책 공약으로 총선 이후 공영방송 사장을 선임할 때 임명 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권에 따라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시도가 정치권 내에서 반복되는 것에 강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 첫째,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즉시 공영방송, 즉 KBS, MBC, EBS의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 하겠습니다. 또한 공영방송 사장에게 1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강제하도록 하여 직무 경험이 전무한 낙하산 사장의 임명을 원천 봉쇄하겠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방송 진행자와 정치 패널 등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방송을 천직으로 알던 많은 간판급 진행자들이 자리 떠난 것을 목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당들이 경제나 안보 이슈를 맨 앞에 내세웠던 것과 다르게 저희는 국민 알 권리, 맨 앞에 내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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