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높은 성능' 신종마약 잡는 장비 도입 추진
정부가 올해 아주 적은 양의 마약도 검출할 수 있는 고성능 신종 마약류 분석장비를 도입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28억 4천만원을 들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4대의 첨단장비를 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비는 극미량을 투입하는 탓에 모발이나 소변에서 잘 감지되지 않았던 신종 마약류를 검출해내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새 장비가 현재 국과수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보다 약 10배 높은 감도를 보인다며 마약 수사와 조기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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