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최대 불안 요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이 한국 경제를 수렁에 빠뜨릴 거대한 국가재정 싱크홀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정책조정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말한 어제, 주가지수 코스피는 급락해 시가총액 46조가 증발하고 환율도 급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위협, 법치와 부정부패 문제, 경직된 노사관계와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 세 가지를 꼽으며, 윤 대통령과 현 정부는 이 모두를 최악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말씀할수록 국민은 혼란스럽고, 시장은 얼어붙고, 해외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대통령실 참모들과 여당은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고, 대통령과 정부는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수준의 발표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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