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을 위한 의약품이 가자지구에 반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 마제드 알 안사리 대변인은 현지시각 17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질과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한 의약품과 구호품이 가자지구에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사리 대변인은 하루 전 발표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약품이 언제, 어떻게 배포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의약품 반입은 프랑스와 카타르의 중재에 따른 것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해 일주일 동안 휴전한 이후 처음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하마스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질들에게 제공되는 의약품 상자 1개당 약 1천 상자가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기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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