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푸른 용' 함께하는 휴일...전시 관람객 '북적' / YTN

YTN news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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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푸른 용’과 함께하는 휴일…전시 관람 ’북적’
’숲속 마을에서 달나라까지’…어린이 전시관 북적
휴일 맞은 박물관 가족 단위 체험객들 찾아
’용 날아오르다’ 특별전…’갑진년’ 맞아 마련


휴일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로 전시장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행운을 부른다는 산 토끼 전시관에서, 어른들은 갑진년을 맞아 용의 유래를 설명해주는 전시를 즐기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네,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들 표정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온 곳은 숲 속 마을의 토끼들이 달나라로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어린이 체험 전시장입니다.

제가 들고 있는 건 토끼들이 달나라로 갈 때 타고 간다는 연입니다.

종이에 그려진 연에 색칠해서,

기계에다 연을 스캔하면 뒤편에 있는 화면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연이 나옵니다.

또, 떡방아도 직접 찧어볼 수 있는데요,

전시장에는 토끼와 관련된 다양한 설화를 체험해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휴일 국립민속박물관엔 다양한 전시를 체험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마련된 특별전, 용 날아오르다 전시도 있습니다.

전시는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용에 얽힌 다양한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은 과거 용에게 농사에 필요한 비도 빌고,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을 땐 풍어를 빌기도 했습니다.

또 용에 얽힌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엿볼 수 있는데요,

프로야구 LG트윈스 전신인 MBC청룡 팀의 이야기들도 담겨 있어 야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작동하지 않지만 1970년대 80년대 놀이공원에서 활약했던 1세대 청룡열차도 영상으로 간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용은 전지전능한 존재로 일컬어지는 만큼 새해 소망을 비는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우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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