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가양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곳에 살던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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