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심위 민원 논란' 민주당 고발인 이번주 조사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과 관련해 류 위원장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이번주 내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양천경찰서가 민주당 측에 출석을 요구했고, 이번 주 안에 출석해 고발 취지와 내용에 대해 진술하겠다고 답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류 위원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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