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워 화물운송법인 4곳을 운영하며 화물차주 60여 명에게 수억대 운송료를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화물운송법인 A 사 등 4곳의 실제 운영주인 40대 남성 김 모 씨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화물운송업체 4곳을 운영하며 화물차주 60여 명에게 운송료 2억 원가량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운영한 회사는 모두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재하청 업체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실질적인 운영자인 김 씨가 가족과 지인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조직적인 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부르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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