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시대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A B C 노선 연장과 D E F 노선 신설을 선언했습니다.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다닐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골병 라인으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는 열차를 11편 늘리고 광역버스 노선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논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여권 내에서 사퇴론이 제기된 김경율 비대위원이 거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을 얘기하며 민주당에 공격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 메이저리거 김하성, 류현진 선수를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김하성의 전 에이전트 박 모 씨도 임 씨와 공범으로 입건됐습니다.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한 가운데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이 공탁한 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인정한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일본 기업의 돈을 받을 수 있게 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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