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당연한 일을 명쾌하게 판단해 준 재판부의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수사가 무리했다는 비판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다른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양승태 / 전 대법원장 : (오늘 무죄 선고 났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귀결이라고 봅니다. 이런 당연한 귀결을 명쾌하게 판단 내려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합니다. (몇 년 동안 재판 이어졌는데 한 말씀만 더 부탁드립니다.) …. (검찰 수사가 무리했다는 비판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법원 구성원들께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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