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정치인 살인예고' 최소 6건…4명 검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으로 정치인 신변 안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달에만 정치인 대상 살인예고가 최소 6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 대표가 습격당한 이후 오늘(30일)까지 전국에서 경찰이 수사하는 정치인 살인 예고·협박 사건은 총 6건입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4건의 피의자를 검거했고 2건은 추적 중입니다.
예고 대상은 이 대표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1건, 민주당사 1건이었습니다.
경찰은 흉악범죄를 예고할 경우 형사 처벌 외에도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묻도록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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