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63%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의 63%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여행객은 1천103만 명으로 전년보다 245%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3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02만 명, 미국이 109만 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관광 수입은 135억1,8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6.4% 늘었지만, 관광 지출은 47.8% 증가해 관광수지는 총 88억8,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mail protected])
#외국인_관광객 #방한 #관광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