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설 인사 촬영…김여사 대신 참모들과 합창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를 김건희 여사 대신 대통령실 참모진 및 합창단과 함께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합창단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서 설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명절마다 김 여사와 한복을 입고 인사에 나섰지만, 최근 김 여사의 공개 행보 자제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과 합창단은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함께 불렀고, 윤 대통령은 노래 중간 국민에게 명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녹화 영상은 설 연휴에 맞춰 공개될 예정입니다.

최지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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