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서 체포된 '권도형 측근' 한국 송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측근 한모 씨가 현지시간 5일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이날 "몬테네그로 법무부의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인 'J.C.H'의 신병을 한국 관할 당국에 넘겼다"며 "그는 권도형의 사업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한씨가 한국으로 송환되면서 테라·루나 사건을 맡은 서울남부지검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한씨는 테라폼랩스에서 최고재무관리자로 일했고 테라폼랩스와 밀접한 관계인 차이코퍼레이션의 대표를 지낸 인물입니다.
임민형PD (
[email protected])
#권도형 #측근 #한국송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