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홍윤기 동대문경찰서 경감·변호사 ■ 출연 : 홍윤기 동대문경찰서 경감·변호사

[뉴스라이더] "대리기사인데"...여성 차량만 노린 연쇄 폭행·강도범 / YTN

YTN news 2024-02-06

Views 122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홍윤기 동대문경찰서 경감·변호사
■ 구성 : 최혜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주에 한 번, 사건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경찰의 눈을 통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동대문경찰서 홍윤기 경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준비해 오신 첫 번째 사건 영상부터 함께 볼까요. 보여주시죠. 지난해 12월입니다. 한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가서 지금 주변을 서성거려요. 문을 만져보네요. 그러다 앞에 탔어요. 이렇게 뒷문도 만져보고 앞문으로 이렇게 탔습니다. 그런데 한 여성이 다가왔어요. 뭐라고 뭐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이 남성이 다가가서. 아니, 지금 뭐하는 겁니까? 다리를 걷어차는 것 같아요. 다리를 걷어차고 지금 넘어진 여성을 저렇게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감님, 이게 무슨 일입니까?

[홍윤기]
작년 12월 28일에 종로구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보시다시피 시동을 켜놓은 피해자 차량, 인근에 서서 피해자가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피의자가 문을 열어보고 차량에 탑승한 겁니다. 탑승을 하니 피해자가 누구시냐, 이렇게 물어보니 대리기사 부르신 줄 알았다 하면서 피해자 여성을 안심시킨 다음에 영상과 같이 뒤따라가서 발을 걸고 무차별로 폭행했던 사건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러니까 지금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아까 문을 뒷문도 만져보고 한 걸 보니까 자기 차가 아닌데 잠겼나, 열렸나, 이렇게 본 것 같아요. 그러더니 앞문으로 가서 태연하게 앉아 있었던 거잖아요. 차 주인이 와서 누구세요? 그랬더니 대리운전 기사 부른 줄 알았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홍윤기]
그렇게 해서 안심을 시킨 거죠.


그런데 이 여성이 자기 안 불렀다, 이랬나 보죠. 이러고 다시 전화 통화를 하러 가는데 쫓아가서 저렇게 폭행을 한 거예요.

[홍윤기]
그렇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이렇게 폭행을 당한 여성이 얼마나 놀랐을지. 이거 참 황당한 일인데. 그런데 이 일을 벌이기 전에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른 상태였다고 합니다. 계속 화면 보여주시죠. 지금 건물들 보이고요. 골목으로 한 남성이 들어가는 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20609135614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