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체포

설 연휴 기간 어머니를 살해하고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숨진 어머니 B씨와 집에서 둘이 함께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와 정황상 A씨가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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