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첫 '800승'…KCC도 승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를 꺾고 단일팀 최초로 80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쌍둥이 형제 사령탑' 맞대결로도 관심을 끈 이번 경기에서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형 조상현 감독의 LG를 98-95로 물리쳤습니다.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은 무려 4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부산 KCC는 안방에서 각각 23점씩을 넣은 알리제 존슨과 허웅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1-72로 제압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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