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신임 사령탑에 이범호 1군 타격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총액 9억 원입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2할 7푼 1리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이범호 신임 감독이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있어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KIA는 한 커피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종국 감독과 지난달 29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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