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개인자금 사용은 무죄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 개인과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진홍 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형수에게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기소된 금액의 절반 정도만 횡령액으로 인정됐는데, 박 씨 측은 반발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20년 넘게 탈북민을 도와 주목을 받던 목사가 탈북 청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피해자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위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세 번째 소식입니다.
연예인과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유명인들을 내세워 대체불가토큰 'NFT' 프로젝트를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코인업체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연루 의혹이 제기된 유명인들은 잇따라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혼한 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배드파더스' 운영자가 최근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양육자들은 양육비를 받을 별다른 방안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직접 미지급자의 신상을 올리는 '양육비 미투'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김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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